기사 메일전송
건조한 환절기 푸석한 모발로 인한 정전기에서 벗어나는 법! -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모발은 정전기를 많이 발생시키면서 더욱 푸석푸석… - 머리카락에 생기는 정전기의 이유는 근본적으로 수분부족이 원인 -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머리에 보습을 주는 것
  • 기사등록 2021-04-23 08:45:49
기사수정


건조한 환절기 푸석한 모발로 인한 정전기에서 벗어나는 법!



건조함이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면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지는 머릿결. 건조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피와 모발 또한 수분이 부족해지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렵고 갈라지는 것처럼 두피 역시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각종 두피질환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게 된다. 문제는 가려움증이 심해져 자주 긁게 되면 점점 민감성 두피로 발전해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환절기엔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는 하루 한 번 꼭 감는 것이 좋으며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기 사용을 가급적 안 하는 게 좋다. 

  




두피가 건조해지는 걸 막겠다고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은 오히려 피지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진행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머리에 보습을 주는 것이다. 머리의 보습은 탈모 뿐만아니라 모발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모발은 정전기를 많이 발생시키면서 더욱 푸석푸석하고 가늘어지며 탄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그래서 틈틈이 헤어 에센스나 미스트 등으로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헤어팩 등을 이용해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에 생기는 정전기의 이유는 근본적으로 수분부족이 원인이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머리 감는 법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두피와 머리카락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줄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신 다음 풍성하게 거품을 내 묻혀야 한다. 그 후 손톱이 아닌 손 끝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샴푸 후 물로 제대로 두피를 헹구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주도록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찬물을 이용하면 정전기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 이는 낮 시간 동안 두피에 쌓여 있던 오염물질과 땀과 각질 등이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에 두피 영양공급에 차질을 주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때도 드라이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자연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고 드라이어 사용이 불가피할 때에는 가급적 냉풍으로 20.30cm정도 떨어져서 정수리와 앞머리의 모근부터 말려주도록 한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23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