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듬이 생기는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치료할 수 있어! - 두피 타입 이외에도 두피가 거칠고 두꺼워져 생기는 질병에 의해 비듬이 발…
  • 기사등록 2021-01-28 09:28:55
기사수정


비듬이 생기는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치료할 수 있어!



비듬은 두피의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손이나 팔 등 다른 피부에서 생기는 각질과 같이 비듬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이며 자연적으로 생기는 비듬은 적절한 머리감기와 빗질 등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비듬을 유발하는 요인들이 내과적, 외부적 요인들로 인한 것들이라면 단순히 샴푸 감기만으로는 비듬을 해결할 수 없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비듬은 건조하여 보슬보슬한 비듬을 건성 비듬이라 하고, 끈적거리며 피지가 많은 비듬을 지성 비듬이라 합니다. 두피의 건조상태에 따라 머리 결을 타고 떨어지는 비듬과 두피 가까이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비듬이 있다. 또 샴푸를 금방 하고 났는데도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생기면서 비듬이 생기는 경우에는 끈적끈적한 지성 비듬의 형태도 있다. 그리고 두피 타입 이외에도 두피가 거칠고 두꺼워져 생기는 질병에 의해 비듬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듬이 생기는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비듬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면 내적으로는 전염병, 건선, 비타민 결핍 및 과다, 신진대사 장애, 약물과다 등을 꼽을 수 있다. 붉은색 발진이 나타나 점점 넓어지면서 그 위에 하얗고 두터운 각질이 생기는 피부질환인 건선은 주로 무릎과 팔꿈치, 엉덩이, 배 부분을 비롯 두피에도 잘 생기며, 이것이 비듬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보습이 부족한 건조한 피부에서 표피층이 건조해지면서 결과적으로 각질처럼 피부가 일어나는 피부건조증도 비듬으로 발전할 수 있다.

 

피지와 비듬이 많은 것은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 특징으로 두터운 피지층으로 인해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비듬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되지만 이것이 비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청결에 더욱 힘써야 한다. 피지 과다 분비는 즉 두피세포의 재생 능력과 자가 살균 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다.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과해도 수분이나 피지분비, 프로틴 등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비듬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프로틴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생산과 관련된 불균형이 일어나는데 지나치게 많은 경우 상피층이 두꺼워져 각화증이 생기고, 죽은 세포까지 두꺼워지기 때문에 이들이 떨어지면서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다.

 

모발에 영양이 부족해도 세포의 재생이 느려져 각질 세포층이 약해지는데 이로 인해 상피까지 쉽게 떨어지면서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폭음과 폭식,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식사습관 불균형 등은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비듬을 유발하는데 특히 젊은 여성에서 나타나는 비듬은 불규칙한 식습관이 문제가 되는 경향이 많다. 

 

비듬 유발 외적 원인으로는 비위생적인 생활습관과 건조한 환경 등을 들 수 있는데 두피와 모발의 청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비듬 생성을 촉진시키는 건조한 환경인 경우에도 비듬이 심해질 수 있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21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