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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을 위한 탈모예방법! - 탈모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회사원, 주부, 건축업, 서비스업 … -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곡물과 채식을 위주로 하는 동양인에 비해 …
  • 기사등록 2020-11-24 0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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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을 위한 탈모예방법!

 


최근 한창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많고, 왕성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20대~30대의 젊은 층의 탈모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발견되는 탈모증은 평상시 헤어 관리와 스타일링 등의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 그리고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헤어젤과 헤어왁스를 바른 채로 잠들지 않았는가?', '동물성 단백질(육류)의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과음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등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런 행동이 한두 번이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반복되면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에 효소가 작용하여 생성되는 대사 물질인 DHT가 머리털의 발육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흡연, 약물, 불안감, 지나친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된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회사원, 주부, 건축업, 서비스업 등의 종사자가 많다. 

 

자고 나면 사방에 머리카락이 빠져 있고 빗질만 해도 한 움큼 씩 빠지는 탈모증의 주요인은 바로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오는 것이다. 식생활은 스트레스와 더불어 탈모의 중요한 2차적 요인이다.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곡물과 채식을 위주로 하는 동양인에 비해 대머리가 훨씬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육식은 탈모 현상을 돕는 식품이다.   왜냐하면 동물성 지방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모근의 영양 공급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젊은 층에서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 달고 짠맛에 치우친 식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햄버거, 피자, 토스트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거의 매일 섭취함으로써 얼굴은 물론이고 두피 속에도 여드름과 같은 잡티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야채를 즐기는 것이 좋다. 

 

업무이든 오락이든 밤을 새워가며 하는 것 역시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다. 철야를 함으로써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혈액 순환이 나빠져 모발의 발육이 힘들어지게 된다. 흡연 역시도 탈모에는 매우 위협적인 인자다. 흡연은 한 개피를 피울 때마다 체온을 1도 정도 떨어뜨릴 만큼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거친 세발도 두피건강과 모발을 상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샴푸를 곧바로 정수리에 쏟아서 손톱으로 빡빡 긁어 대는 세발법은 그 당시는 시원하지만 모근을 혹사 시킨다. 샴푸 후 드라이를 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젖은 모발을 두피로부터 머리털 끝까지 차례로 톡톡 두드려가며 말리고 드라이는 모발로부터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를 감자 마자 잠자리에 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생활을 하다가 ‘머리카락이 버석거리고 건조해졌다’, ‘머리카락이 거칠고 숱이 적어졌다’, ‘두피가 심한 지성이며, 비듬이 갑작스럽게 생겼다’ 면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를 할 때는 손가락 끝을(손톱이 아니라) 사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모발의 영양 공급을 촉진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양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이마 끝 머리 시작하는 부분부터 쓱쓱 문지르기 시작하여 머리털 속 사이의 구석구석을 가볍게 비비도록 한다.

 

 

 

 (탈모인뉴스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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