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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잘하고 계신가요? - 칫솔질은 치아의 청결뿐만 아니라 잇몸의 맛사지도 함께 함으로써 잇몸을 … - 건강한 잇몸은 밝은 분홍빛이 나고 끝부분이 칼날처럼 얇고 표면은 귤껍질… - 칫솔질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리 듯이 닦도…
  • 기사등록 2020-09-15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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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잘하고 계신가요?



칫솔질은 치아의 청결뿐만 아니라 잇몸의 맛사지도 함께 함으로써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칫솔질은 식사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아침식사후와 저녁 잠들기 전에는 필수적으로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사이다, 콜라, 유산균 음료, 쥬스 등의 탄산 성분이나 당분이 이에 오래 붙어 있을 경우 충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상시 삼가하는 것이 좋고, 이런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이쑤시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쑤시개는 계속 이사이를 넓히고 잇몸을 상하게 하므로 되도록 사용을 금하고 칫솔질로 되지 않는 부분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서 나머지 찌꺼기를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칫솔은 똑바른 자루에, 털 부분이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잘 안 닦여 질 수도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닦고, 먹고 나서 이를 꼭 닦도록 한다. 

 

그리고 입안을 자주 거울에 비쳐 봄으로써 잇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강한 잇몸은 밝은 분홍빛이 나고 끝부분이 칼날처럼 얇고 표면은 귤껍질처럼 오돌토돌하다. 그러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끝부분부터 붉은 색으로 변하고 두툼해지며 표면의 오돌토돌한 것이 없어진다. 여기서 조금 더 증상이 심해지면 잇몸에서 피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잇몸과 이빨 경계부위에 낀 치면 세균막 (플라그)이 원인이다. 이럴 때는 칫솔질을 더욱 열심이 하여 치면 세균막을 없애 주어야 한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리 듯이 닦도록 한다. 이것은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잇몸에서부터 치아의 결을 따라서 닦아내는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아랫니와 윗니를 따로따로 닦아야 하며, 팔보다는 주로 손목을 돌려가면서 닦아야 한다. 맨 뒤에 있는 치아나 뺨에 가려지는 부분은 지나치기 쉬우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마지막에는 혀도 함께 닦아 구강내의 음식물 나머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칫솔질은 힘을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위, 아래, 앞니, 어금니부분 등으로 나누어 한 부위를 8-10회 반복해서 맛사지를 하 듯이 여러 번 하는 것이 좋고 양면으로 힘차게 비벼 대는 칫솔질은 좋지 않다. 



정상원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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