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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19일까지 전주 음식 명인과 함께 하는 ‘전주음식 힐링캠프’ 진행 - 전주음식 명인, 약선음식·사찰음식 전문가 등과 함께 - 정정희 국제한식조리학교장 초청 - 참가 희망자는 기간 중 1개 강좌를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기사등록 2020-09-01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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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19일까지 전주 음식 명인과 함께 하는 ‘전주음식 힐링캠프’ 진행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진북동 국제요리학원에서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전주음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전주음식 명인, 약선음식·사찰음식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이번 ‘전주음식 힐링캠프’는 음식장인과 함께, 이야기와 전주음식, 가족과 함께 등의 3개 주제로 총 12번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음식장인과 함께’ 캠프에서는 신복자 전주폐백명인, 유인자 한정식명인, 조현주 약선음식전문가와 함께 오색 꽃 송편과 구절판, 표고버섯장조림, 약선토마토김치, 약선계삼채 등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 ‘이야기와 전주음식’에서는 박옥순 전주음식해설가, 이미숙 식생활지도사, 고은혜 아동요리지도사 등과 함께 황포묵냉채와 호박전, 무지개비빔밥과 장국 등을 만들어보며 이야기 속 전주음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캠프인 ‘가족과 함께’에서는 정정희 국제한식조리학교장을 초청해 주말을 이용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이 시간에는 콩나물국, 단호박영양밥, 가지전 떡갈비덮밥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음식으로 위로하고 전주음식의 명성을 일상 속에서 이어나가기 위해 ‘전주음식 힐링캠프’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기간 중 1개 강좌를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 또는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noriyon.c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063-243-7275)로 접수하면 된다. 




한대진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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