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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하고 세련된 업스타일 만들기!! - 자연스러운 업 스타일로 더운 여름 시원해 보이면서도 세련미까지 더해주… - 요즘 많이 하는 똥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를 힘을 주…
  • 기사등록 2020-08-18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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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하고 세련된 업스타일 만들기!!




여름이면 아무래도 헤어스타일이든 패션이든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이 최고다. 특히 남성들이 긴 생머리를 좋아한다던가, 혹은 얼굴을 작게 보일 요량으로 치렁거리면서 길게 늘어진 헤어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꾸미지 않은 듯 대충 틀어 올린 것 같은 자연스러운 업 스타일로 더운 여름 시원해 보이면서도 세련미까지 더해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일단 머리를 예쁘게 묶는 방법 중 첫번째 노하우는 가벼운 웨이브를 준 다음 묶는 것이다. 생머리는 업스타일을 했을 때 끝 부분이 말리지 않아 뻗치고 모발끼리 엉킴이 없어 핀으로 고정했을 때 잘 흘러내려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업스타일을 하기 전에 고데기나 세트로 말아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 주면 오히려 더욱 멋스럽고 히피적인 매력을 준다. 컬을 만든 후엔 전체적으로 스프레이를 한 번 뿌려 모발의 결을 잡아준 다음 올리면 컬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이미지출처- pixabay)

 


머리를 위로 높이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할 때는 머리카락이 두상에 타이트하게 붙지 않게 손가락 끝으로 쓱쓱 빗어 한 손으로 느슨하게 잡도록 한다. 그 다음 검은색 링 고무줄로 머리의 가운데를 중심에 가깝도록 묶어주는 묶어 주는 것이 좋다. 자칫 너무 위쪽보다는 높이 묶게 되면 인상이 강해보여 비호감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

 

요즘 많이 하는 똥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를 힘을 주어 꼬아서 한쪽 방향으로 돌돌 말아 또아리를 만들어 U자핀으로 고정하면 된다. 이때 두상에 고정시키는 것이 깔끔한데 최근에는 똥머리를 예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헤어 소품이 많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만약 헤어 숱이 별로 없다면 곱창 모양의 가발을 사용해서 조금 풍성하게 또아리를 만들어주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머리를 올려 묶은 후에 보다 내추럴하게 보이려면 대충 손으로 빗은 듯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머리의 결을 살리고, 옆과 앞쪽의 잔머리를 지저분하지 않을 정도로 살짝 내려주도록 한다. 이때는 손가락으로 돌돌 말아 웨이브를 주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박대길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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