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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6 0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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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이번엔 제주도로 가볼까?!




우리나라의 대표적 휴양지라고 하면 누구나 할 것없이 제주도를 뽑을 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해외 여행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인만큼 올 여름 놀거리, 볼거리 등이 가득한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pixabay.com)



#제주의 맑은 물이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한 해수욕장이다.  특히 철분이 함유된 검은 모래로 유명한 곳으로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이곳의 잘고 검은 모래로 찜질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증, 피부염, 감기예방, 무좀 등이 좋아진다고 한다. 한 손에는 신발을 들고 해변 주위를 맨발로 걷는 연인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야영하기에 좋은 '이호해수욕장'

  

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솔숲을 끼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호해수욕장은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서 새벽녂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출처:pixabay.com)



#제주도에 왔다면 꼭 들러 봐야 할 '도깨비도로' 

 

제주도에 가면 재미있는 도로가 하나 있다. 자동차가 오르막을 거꾸로 올라가는 도로. 수차례 방송으로도 소개된 곳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지만 제주도에 들르면 절대로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이다. 도깨비도로는 실제로 차가 오르막을 거꾸로 오르는 것이 아닌 주변의 지형 때문에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아무리 착시 현상이라고 해도 신기하기만 한 신비의 도로. 관광명소가 된 이래 교통 체증과 사고의 위험 때문에 도로 서쪽에 너비 15m, 길이 1.3㎞의 우회도로가 생겨났고 도로변 3만여㎡ 터에 주차장, 산책로, 휴게실 등을 갖춘 관광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16횡단도로(제1횡단도로)에서 산천단을 조금 지나 관음사로 빠지는 산록도로(1117번도로) 초입에도 제2의 도깨비도로가 있다.



  1. (사진출처:pixabay.com)


#멋진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는 '용두암'

  

용두암은 거칠게 부딪치는 파도를 배경으로 당당히 하늘을 향하여 우뚝 솟은 말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제주의 자연관광지다. 용암 분출 당시 지금의 모습으로 굳어진 용두암은 높이 30m. 길이 10m에 이르는 거대한 기암 형석으로 자리 잡았다.

 

#올림픽 성화의 기념물이 세워져 있는 곳 '신산공원'  

 

신산공원은 올림픽 성화의 국내도착을 기념하는 기념물이 세워져 있는 88 서울 올림픽 상징 공원이며. 현재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의 야유회 장소로도 유명하며 낮 햇살이 눈이 부셔 많이 찾기도 하지만 어둑어둑 해 질 무렵이면 제주의 시원한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푹푹 찌는 한 여름 밤 더위를 달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한대진 기자 (탈모인뉴스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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