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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5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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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ixabay)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향수. 날씨가 더워질수록 향수를 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더운 날씨로 몸이 늘어지는 더운 여름에는 싱그러움과 청량감을 주는 향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향수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그 향기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오래 잔향을 남도록 향수를 뿌리려면..

 

향수는 한 군데에 집중적으로 뿌리기보다 여러 곳에 조금씩 뿌리는 것이 오래가면서도 향이 너무 독하게 나지 않는 방법이다. 

 

향수를 뿌리는 곳으로는 귓등, 가슴, 손목, 종아리 등으로 귓등과 손목은 맥박이 뛰는 곳이라 향이 오래가고, 가슴은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향수는 일반적으로 상반신에 뿌려주는 것이 좋지만, 향수의 농도가 짙은 경우라면 하반신에 뿌려주도록 한다. 이때 향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므로, 허리나 무릎의 안쪽에 향수를 뿌려 주면 된다. 

 

머리에 뿌려도 향기가 오래갈 수 있지만 햇빛이 강한 여름은 향수의 향을 변질되게 만들고 젖은 상태에서 뿌릴 경우 모발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향수를 뿌리고 나서 문질러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향수 냄새가 으깨어질 수 있으니 향수를 뿌린 후에는 문지르지 않는 것이 향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방법이다.




(사진출처 : pixabay)

 


 

이 밖에도 향수는 샤워 후에 바로 뿌리는 것은 좋지 않고 뿌리려고 하는 신체 부위에 충분하게 보습을 한 후 뿌려줘야 향기가 오래 간다. 

 

피부가 건조하면 향은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무향의 로션을 발라 준다던지 향수와 같은 라인의 바디로션을 바른 후 원하는 곳에 향수를 뿌려주면 된다. 

 

 

# 여성과 남성 직장인을 위한 팁!

 

여성의 경우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 시 착용 전에 뿌려 주도록 한다. 액세서리와 향수가 잘못 반응하게 되면 얼룩이 생길 수도 있고 냄새가 섞여서 향이 제대로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여자는 못 뒷부분에 향수를 뿌리면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며 자연스럽게 향이 확산되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정장을 자주 입는 직장인 남성이라면 넥타이를 착용하면서 넥타이 안쪽 면에 뿌려주면 향이 은은하게 오래 간다. 

 

다만 흰색 와이셔츠 등에는 직접 뿌리지 않도록 한다. 향수를 옷 위에 뿌리는 것은 냄새를 변질시킬 뿐만 아니라 옷에 얼룩을 남길 수도 있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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