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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17:24:54
  • 수정 2020-07-23 0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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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허창훈교수)                                                             


일명 대머리가 불리는 안드로겐성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5알파효소가 결합하여 발생한 DHT라는 발모원인 물질이 모낭세포를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그런데 흔한 우리의 착각 중 하나는 대머리 즉, 안드로겐성 탈모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탈모는 털이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많지만 대부분은 가늘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털이 빠지는 탈모는 면역학적인 원인에 의해 빠지는 원형탈모와 출산 후에 나타나는 휴지기탈모 등이며 안드로겐성탈모의 90%이상은 가늘어지는 탈모이지 빠지는 탈모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는 탈모치료의 개념을 모발이 새로 나는 게 아니라 가는 것을 굵게 하는 것으로 정의함으로써 탈모치료의 방법을 결정하고 결과를 예상하는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영훈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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