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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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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외여행 대신 어디로 가지? 오토캠핑

이나 섬 여행은 어때!!




(사진출처 : Unsplash)




주 5일 근무제가 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여행은 이제 낯설지가 않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과 월차를 이용한 연휴나, 다가오는 여름휴가에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는 매우 드물다. 

 

게다가 올 상반기 경기 침체도 가게는 물론 싱글족들도 주머니는 가벼울 뿐이다. 하지만 오랜 집안 생활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을 터. 이럴 때 좀 더 알뜰한 방법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진출처 : pixabay)




# 유명한 산과 자연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오토캠핑'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캠핑은 어떨까. 최근엔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오토캠핑장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토캠핑은 설레는 여행 준비에서부터 아이와 함께 텐트, 타트를 치거나 준비해온 재료로 요리하면서도 합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토캠핑장은 텐트를 칠 수 있는 나무 덱 이 마련돼 있고, 덱 바로 옆에 차를 세워 둘 수 있어 캠프장에서의 이동거리도 짧은 데다가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가족들의 여행에 적합하다. 

 

또한 캠핑 장비는 고가인 경우가 많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는 오토캠핑 장비는 집에서 쓰는 물건을 그대로 가져와도 된다. 

 

오토캠핑을 찾을 때에는 국립공원 인근의 유명 캠프장을 찾는 게 좋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아무래도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7월에 정식 개장하지만 이는 오토캠핑장에 따라 다르므로 여행일정에 맞는 곳을 선택하면 되고, 예약을 할 때에는 수도와 전기시설, 화장실 사용에 대해 꼭 확인한 후 예약을 하도록 한다.




(사진출처 : pixabay)




# 그 자체가 천연기념물 '섬 여행'

 

싱글족이라면 해외여행 대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여행은 어떨까.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해외 이상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섬들이 우리나라에는 매우 많다. 

 

제주도를 비롯해서 홍도, 비금도 등 섬 자체가 그야말로 천연기념물이다. 비행기나 배를 이용해서 섬까지 이동을 하고 섬 내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곳곳을 둘러보자. 

 

일단 해당 섬에 렌터카 업체가 선착장이나 공항과 가까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면 미리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도록 한다. 현지에 도착해 렌트 하는 것보다 큰 폭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도같이 유명한 관광지의 경우에는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이들이 많다 보니 항공권과 숙박, 렌터카를 묶어 상품으로 구성한 에어카텔 패키지, 렌터카와 숙박으로 구성된 카텔 패키지 등을 이용하면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싸질 수 있다. 

 

이런 상품은 대개 현지 여행사들이 구성해 판매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섬으로 갈 경우 카페리를 이용해 자신의 차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유류비 및 높은 해상 운송 비용을 잘 따져 선택해야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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