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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10:18:12
  • 수정 2020-06-29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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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은 제주도 여행




(사진출처 : pixabay)



 

여름이 되면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가족 여행은 떠난다는 설렘만으로도 들뜨기 마련이다. 특히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꼽힐 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행복한 추억과 함께 교육적으로도 이점이 많은 최적의 여행지다. 여름철에 찾은 제주도 여행에서 자녀들과 함께 들러보면 좋을 만한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진출처 : pixabay)





제주도는 해양 생물들의 보고 '아쿠아 플라넷'

 

제주도는 해양 생물들의 보고다. 하지만 물속이 아닌 곳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라면 더욱 다양한 해양을 만끽하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면 해양 생물을 볼 수 있고 돌고래 등의 해양생물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는 해양 생물들이 사는 곳을 직접 들어가 동물들을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인 수조에 직접 들어가 바닷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산소통과 마스크, 다이빙 복 등 전문 장비를 착용한 후 전담 스킨스쿠버 강사에게 1시간 동안 안전교육 등을 비롯한 모든 교육을 받고 입수하게 된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구명 시설은 물론, 체험자와 강사가 1:1로 배정되어 있어 더 안전하게 바닷속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루 네 차례 진행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사진출처 : pixabay)




단 하루 만에 전 세계 일주를.. '소인국 테마파크'

 

하루 만에 전 세계를 일주하며 명소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면? 꿈같은 이야기 같지만 미니어처 세상이라면 가능한 아기다. 제주도엔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가 있으니까 말이다. 

 

95번 도로를 따라 한라산을 다 내려오면 16번 지방 도로와 만나는 교차로에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가 있다. 세계의 유명한 유적과 관광지, 명소들을 수십 분의 일로 축소해서 그대로 재현해 놓은 소인국 미니어처에 가면 누구나 걸리버가 되어 세계를 일주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세계 곳곳의 모습을 미리 구경하고 공부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도 한나절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주는 곳이다.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이나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 같은 명소들은 물론이고 경주의 불국사나 서울역, 제주공항, 여의도 KBS 방송국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사진출처 : pixabay)




진귀한 세계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세계 자동차 박물관'

 

제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 가족여행지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시는 곳이다. 남녀노소 모두 다양한 자동차 전시도 즐기고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어린이 교통체험도 하면서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수 있는 곳이다. 

 

가장 초기의 자동차 모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자동차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는 제주 자동차 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자동차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목재 자동차나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자동차 모델 같은 희귀하거나 특별한 자동차들도 세계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야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교통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보호자 1인을 동승해서 진행된다. 체험이 종료되고 나면 즉석에서 촬영한 아이의 사진을 담은 어린이 운전면허증도 발급해준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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