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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1:10:58
  • 수정 2020-06-29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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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만 잘해도 면역력이 쑥쑥!!!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한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옷깃에 스치는 바람이 사늘할 정도로 하루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이렇게 기온차가 심할 때에는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등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수분,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음식섭취를 통해서다.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서부터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 등을 평상시 자주 섭취를 해주면 충분히 면역력을 높일 수가 있다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한 발효식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현미 

 

김치, 재래식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의 전통 발효식품은 살균,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를 담글 때 양념으로 사용되는 마늘과 생강은 살균, 항균, 정장효과가 있다. 

 

부재료로 사용되는 무는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항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한다. 잘 숙성된 김치에 풍부한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현미도 면역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현미에는 대장의 활동을 원활히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수수, 보리, 기장, 메밀 등의 잡곡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현미와 잡곡을 섞어 먹으면 효과가 더 커진다.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녹황색 채소와 버섯

 

호박, 당근,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A, B, C,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 등이 풍부하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영양소들이다. 

 

이런 채소들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의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glucan)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작용을 하며 항암능력을 향상시킨다.




박건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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