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56)가 23세 연하의 호주 리포터 르네 바르(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열애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 아이디어가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뉴 아이디어는 “두 사람은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SAG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만난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브래드 피트가 르네 바르에게 이례적으로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미소를 지었고, 르네 바르가 이 장면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기뻐했다는 것.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르네 바르는 브래드 피트가 좋아하는 타입이고, 브래드 피트는 르네가 할리우드로 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라며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에서 르네에게 했던 것처럼 이야기 나누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것은 브래드 피트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밝혔다.
특히 르네 바르는 큰 키에 매력적인 미모 뿐 아니라 친근한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다른 할리우드 톱스타인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했고, 최근엔 할리우드 배우 글렌 파월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네 바르는 방송인으로 호주의 유명 리포터이자 방송 진행자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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