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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0:54:43
  • 수정 2020-06-29 15: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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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청바지 코디법

알아볼까!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날씨도 따뜻해지고 코로나19도 잠잠해지면서 점차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당연하게 신경쓰게 되는 것이라고 하면 바로 패션이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너무 잠잠하게(?) 봄을 지내온 만큼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더없이 분주하다. 

 

너나 할 것 없이 조금이라도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나들이 할 때는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함이 있는 캐주얼 차림이 적격이다. 특히 이런 캐주얼 패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청바지다. 

 

최근엔 개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패션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지만 청바지 만큼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만큼 한 두 벌은 갖고 있을 터. 나에게 어울리는 청바지 코디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면 어떨까.

 

청바지는 일자라인에서부터 다리 라인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스키니 라인까지 디자인도 워싱도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멋진 것은 최신 유행의 청바지를 입는 것보다는 자신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만약, 다리가 짧은 체형의 사람이라면 부츠컷 스타일이나 절개선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거나 한 단을 접어 입는 롤업 형태의 청바지 등으로 시선을 아래로 끌도록 하자. 

 

무릎아래부터 통이 점점 넓어지면서 신발의 밑단까지 오는 길이의 부츠컷 스타일은 가장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한다. 다만 주의할 것은 심한 차이로 하단이 넓어지는 나팔 형태의 바지는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롤업 청바지의 경우는 다리 길이보다는 트랜디 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면서 슬림라인을 만들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허벅지가 굵어 허리사이즈에 맞는 스타일을 입을 수 없는 체형은 일자 청바지나 통이 넓은 힙합스타일을 선택한다. 통이 넓은 힙합스타일의 청바지는 허벅지의 살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상의는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일자 청바지 중 워싱처리가 되어 있는 것은 시각적인 효과로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힙이 큰 체형은 힙과 허벅지에 여유가 있거나 밑 위가 짧아서 힘이 올라가 보이도록 하는 스타일, 포켓으로 힙부분을 커버하는 스타일도 좋다. 밑 위가 짧은 스타일은 힙이 올라가 보여 힙선을 예쁘게 보이도록 하고 동시에 다리길이도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앞뒤에 포켓이 달린 스타일은 포켓부분이 시선을 끌어서 체형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포켓 2~3㎝ 낮게 배치된 청바지는 엉덩이가 탄력 있어 보이게 한다. 

 

포켓이 엉덩이를 걸쳐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위치에 배치된 것이 가장 날씬한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리고 허리선 아래로 절개선이 약간 V 자로 들어간 것이 날씬해 보인다. 뒷포켓이 약간 큰 청바지는 엉덩이가 작아 보인다. 

 

허리가 굵을 경우 골반스타일의 청바지가 가장 좋다. 골반스타일은 허리에 큰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좋다. 골반 스타일의 청바지 중 몸에 붙은 스타일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한다. 밑으로 갈수록 약간 퍼지는 부츠컷 스타일도 좋다. 

 

아랫배가 나온 체형이라면 지퍼형태의 청바지보다는 단추로 잠가지는 청바지가 좋다. 지퍼는 한 줄의 라인으로만 고정이 되기 때문에 배를 눌러주는 효과가 덜하지만 튼튼한 단추로 고정되면 아랫배의 단점이 커버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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