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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5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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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방콕!

운동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예방 음식은!





▲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따뜻함이 완연한 봄이 왔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외출하는 이들이 적다. 전년 같으면 이른 봄꽃 구경에 북적거릴 산도, 곳곳의 공원에도 한산하기 그지없다. 이렇게 겨울이 지나갔음에도 사람들이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운동량은 적어지고 있다.

 

때문에 뼈가 약해져서 넘어지면 크게 다치는 등, 운동량 부족으로 뼈의 움직임이 적어져 골다공증 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 일수록 뼈에 좋은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골다공증에 좋은 칼슘이 많은 음식인 콩에 대해 알아보자.

 

골다공증 이란? 뼈에 거친 경석이나 스펀지처럼 작은 구멍이 많이 나서 무르고 쉽게 부러지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또한, 뼈의 크기나 용적은 같아도 뼈의 질량 자체가 매우 적어진 상태이다.

 

이런 상태는 호르몬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증세로도 생기지만 보통은 뼈의 노화현상으로 생긴 것이다. 뼈의 노화는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이지만 연령에 비해 빨리 그리고 심하게 생긴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흑인보다 백인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흑인의 골의 총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골질의 감소는 당류 부신피질호르몬의 과용, 만성 간질환, 알콜중독, 헤파린 투여 후에 나타난다.

 

골다공증은 골질의 형성보다 감소가 더 크기 때문에 뼈의 용적은 같아도 속은 비게 되는 것이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성호르몬의 결핍, 비타민D와 칼슘부족 등이다. 위험인자로는 노령· 여성· 운동부족· 저 체중· 흡연· 칼슘 식이(食餌폐경· 난소절제 등이 있다.

 

이러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이 콩이다. 콩은 그 종류도 많아서 보다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하면 적은 운동량으로 인해 유발 위험이 높아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완두콩은 탄수화물이 강낭콩보다 많고 단백질도 많다. 데칠 때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으면 껍질이 연해지고 빛깔도 과와 진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많아 과자나 떡에 함유해 섭취하기도 한다. 5~6월이 제철로 제철이 아닐 때에는 마른 것을 구입하여 하루 정도 물에 불린 후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용으로 먹으면 좋다.

 





▲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검정콩은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과 어린아이들에게 좋다. 또한, 해독작용과 소엽 작용도 뛰어나 열을 다스리고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청태는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풍부해 조림이나 장조림에 좋고 된장을 만들기 위해 메주에 사용하는 노란 콩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리놀레산, 레시틴,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세포의 크기를 작게 해주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이러한 콩에는 뼈에 좋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같이 먹지말아야할 음식들이 있다. 그 이유는 자칫 신경 써서 섭취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컨, 살라미, 훈제 연어와 같은 염분 함유량이 많은 식품, 짠과자, 가공식품은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또 콜라에는 칼슘 흡수를 차단하는 인산이 들어 있고, 카페인과 설탕은 칼슘을 고갈시킨다.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면 알코올을 분해하기위해 뼈에 있는 칼슘을 가져오기 때문에 뼈를 위한다면 위 음식들은 피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박건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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