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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5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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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컬러링과 스타일링은 두피와 모발을 상하게 한다!!





▲ 탈모인라이브





외모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따라서 좀더 멋있게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끝이 없다. 특히 비교적 긴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남성에 비해 퍼머, 세팅 등 반복적인 헤어스타일링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좀더 개성 있게 보이고자 과감한 색으로 '헤어컬러링(염색)'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헤어컬러링'은 크게 여섯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무스나 액체 형태의 워터 솔루불 린스, 허벌 컬러링, 일반적으로 '코팅'이라는 불리는 반영구적인 컬러링, 세미 퍼머너트 컬러링, 브리칭, 하이라이트닝이다.


이 중 모발에 가장 심한 손상을 주는 블리칭은 모발의 콜텍스나 중앙에 구멍이 많이 생기게 하고 결을 매우 건조하게 한다. 특히 완전 흰색으로 탈색한 뒤 컬러링을 하는데 이럴 경우 모발 내부 구조가 전부 파괴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서지게 된다.

 

또한 컬러링을 짙게 하면 할수록 모발의 섬유질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게 되고 결국 탄력성이 급격히 감소되어 소위 말하는 뻣뻣한 머리결로 변해 쉽게 회복할 수 없다.


스타일링 제품을 지나치게 사용한다거나, 머리를 지나치게 잡아당기거나, 드라이를 너무 뜨거운 열로 오래 하는 것은 탈모 증상을 더욱 가속화 시키며 손상된 두피는 오랫동안 증상이 잠복되어 있다가 결국 탈모가 진전되면서 그 손상 정도가 나타나게 된다.

물론 전문적인 두피 측정기를 통하여 모낭의 손상된 정도와 필요한 관리법을 파악함으로써 더 이상 모낭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타일링 제품으로 무스, 스프레이, 젤 등이 있는데 이중 무스가 모발의 수분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가장 손상을 덜 주는 반면 스프레이는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푸석푸석해 지기 쉽다.


지나친 스타일링이나 컬러링으로 인해 부분탈모가 생기거나 두피에 지방질이 과다한 경우, 머리카락이 건조해 지거나 윤기가 없을 때, 두피에 각질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비듬이 생길 때에는 적절한 탈모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두피 모발 관리를 받아야 한다.






▲ 탈모인라이브





# 모발에 영양 공급후 컬러링을..

 

컬러링을 하기 전에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색깔도 예쁘게 나올 뿐 아니라 모발 구조가 파괴되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컬러링을 할 때는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한 후에도 두피에 염색양이 남아있지 않도록 세정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잦은 화학적 자극으로 모발의 큐티클 층이 손상되면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프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에센스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 가벼운 마사지도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일단 손상된 모발은 자기 회복 능력이 없으므로 평소에 자주 두피마사지를 해서 두피의 혈행을 좋게 하고 긴장감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다.


첫째, 손가락 끝의 지문을 이용하여 엄지와 중지로 두피를 약간 가볍게 누르는 듯한 기분으로 먼저 눈썹 산을 따라 올라가서 헤어 라인이 시작되는 부분을 양 방향으로 돌려가며 마사지 한다. 둘째, 목선 가운데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듯이 돌려 마사지한다. 셋째, 목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목운동을 한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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