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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2 15:39:27
  • 수정 2020-01-22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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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라도 아껴보자! 주유비 아끼는 진짜 꿀팁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자가 운전자들에게 매달 나가는 주유비는 지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해 경제적 부담이 된다. 특히 치솟고 있는 기름값은 서민들의 지갑을 더욱 얇아지게 하고 있다. 하지만 기름값이 비싸다고 자동차를 집에다 두고 다닐 수는 없는 일이다. 주유 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미리미리 주유하기

주유눈금이 E (바닥)에 가까워졌을 때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탱크 바닥에 부딪치며 산화되기 때문에 연료가 조금씩 날아가는 현상이 생긴다. 따라서 연료가 산화되지 않게 주유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아있을 때 주유하는 것이 좋다.



# 아침에 주유하기

온도가 낮으면 휘발유의 밀도가 올라가 고온도가 높으면 밀도가 팽창하게 된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아침에 주유하게 되면 동일한 금액을 넣어도 더 많은 주유 량을 주유할 수 있다. 즉 기온이 높을 때 주유하면 기름이 조금만 들어가도 꽉 차게 되어버리니 온도가 조금이라도 낮을 때 넣는 것이 좋다.



# 셀프주유 & 느린주유하기


기본적으로 셀프 주유소가 일반 주유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셀프 주유를 하게 되면 주유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주유를 할 때 주유속도를 천천히 하면 휘발유 기화가 적어 같은 비용이라도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주유할 수 있다. 셀프 주유 또는 일반주유를 할 때에도 < 1</span>단계 주유 >로 선택해서 주유하면 훨씬 경제적이라는 사실 알아두자.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 기름 공급시간 피해 주유하기 & 주유 할인 챙기기


저장탱크가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할 때는 저장 탱크의 휘발유가 저어지면서 바닥에 있던 침전물들이 올라오게 된다. 이때 주유하면 불순물이 함께 주유될 수 있으니 차량에 좋지 않다. 또한 자주 가는 주유소를 지정하고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주유소 지정 할인 카드가 혜택과 적립 율이 더 큰 경우가 많으니 혜택을 따지면서 주유하면 좋다.


또한 평상시에 자동차 관리를 통해서 주유 비를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에 바람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타이어 안의 기압은 운전자의 안전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연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휘발류의 소모를 방지한다.


그리고 차 안에 있는 쓸데없는 짐들을 빼 버리도록 하자. 예를 들어, 트렁크의 골프 클럽 같은 쓰지 않는 트렁크의 짐들을 빼 버리면 장기적으로 확실한 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에 반드시 차종에 따라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고속도로 운행시 7% 가량의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낮은 타이어 압력도 연료 소모의 적이다. 타이어 압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행한다면 타이어 접지부에 부하가 크게 걸려 연료소모가 훨씬 많다. 타이어 압력은 일상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항목 중 하나로 매일 바퀴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평소에도 운행하기 전에는 타이어의 압력이 줄어들었는지 여부를 육안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제한 속도를 지키고 얌전하게 운전하는 것도 안전운전을 위해서도 좋지만 주유 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다. 연료가 분사되는 과정은 엔진의 컴퓨터가 각 부위에 장착된 많은 센서들이 전달하는 여러 정보를 종합해 적절한 연료를 정확히 공급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을 경우 빨리 가려는 지시로 알아 많은 연료를 분사한다. 제한 속도를 지키고 급 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으면 1갤런 당 3달러 정도라고 가정할 때, 최대 98센트의 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행 중 가속페달의 잦은 조작도 연료를 많이 들게 한다. 시속 60~80Km는 가장 좋은 연비를 얻을 수 있는 속도다. 그러나 도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으로 이 속도가 아니더라도 도로상황과 여건에 맞게 적절한 속도로 정속 운행하면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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