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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3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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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목표로 탈모탈출계획을 세웠다면 이점은 명심하자


▲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탈모는 생명이나 평상 시 활동에 제약을 주는 그런 질환은 아니다. 단지 유전에 의해 또는 후천적 스트레스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모발이 빠지고, 그 결과로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그런 질환일 뿐이다.

 

문제는 이런 탈모가 신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심리적으로는 다른 어떠한 질환 못 지 않게 심각하게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많이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탈모로 인해 취업에 불이익을 받거나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의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이런 탈모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마다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도 다양화되고 있다.

 

탈모 부위를 가리는 흑채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고, 가발 산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력이 앞서 있다.

 

여기에 탈모인을 대상으로 한 탈모샴푸는 전체 탈모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 중이다. 이전 중소기업 위주로 출시되던 것이 현재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에서 탈모샴푸 브랜드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이런 다양한 제품들은 탈모인에게 직접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거나 관리의 차원일 뿐이지 탈모를 극복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만약 올 한해를 탈모를 탈출하는 것에 목표를 세웠다면 이점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탈모 증상을 정확히 확인하자

현대의 탈모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자신의 탈모를 정확히 인지했다면 전문가를 찾아 현재의 증상을 확인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탈모를 부정하다가 탈모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치료제 복용으로 탈모를 막는 것이 우선이다

탈모인에게 탈모치료제는 필수적인 선택이다. 의학적으로 밝혀진 탈모의 원인으로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발현을 들 수 있는데 이 DHT를 억제하는 것이 바로 탈모치료제다.

탈모치료제 복용 시 3개월 후부터 탈모가 멈추고, 6개월 후부터는 약해진 모발이 다시금 건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이식만으로 탈모탈출을 계획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

탈모 증상이 심한 경우 모발이식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것일 뿐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모발이식과 함께 탈모치료제 복용 등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박대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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