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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3:48:11
  • 수정 2020-06-29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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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계절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제철 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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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도 지나고 이제 겨울의 정점을 맞이하는 이 시기는 삼한사온 등으로 기온 변화도 많은 데다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온도로 인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환경적인 변화는 우리 피부에도 작용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며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내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 건조는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극도로 건조하고 탁한 사무실의 실내 환경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만든다.


게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수면장애까지 겪고 있다면 피부는 회복할 시기를 놓쳐 점점 더 거칠어질 것이다. 또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부 기능이 저하되어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피부가 푸석하거나 급작스러운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럴때는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에 겨울에 섭취하면 건강도 챙기고 피부도 좋아지게 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들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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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과일로 꼽힌다. 특히 칼슘은 110mg이나 들어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섬유질도 많기 때문에 정장 효과도 많다.


특히 사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강장식품으로 구연산과 주석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해 주는 진정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미용에 아주 좋다.


특히 사과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케세틴, 펙틴, 비타민 C는 피부 노화를 막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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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귤은 늦가을에서 한겨울까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된 귤은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최고인 과일로 꼽힌다. 또한 귤껍질에도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귤껍질 속 흰 부분의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특히 피부에도 좋기 때문에 입욕제로도 아주 좋다.


귤껍질을 적당량 망에 넣고 목욕 시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함도 있다. 특히 몸의 보온을 유지해주므로 추운 계절 피부보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몬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는 레몬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그런데 레몬을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럴 때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레몬스킨을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보자.


레몬 한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0.5cm 크기 정도로 썰어 청주나 소주병에 넣고 일주일 동안 어두운 곳에서 보관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꺼내 기름종이에 거르고, 다시 깨끗한 병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다 쓴 스프레이형 스킨 병에 담아 쓰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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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는 엄밀히 제철 과일은 아니지만, 수입을 많이 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와 칼륨, 미네랄, 비타민B 등이 풍부하고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노화 방지와 피부 건조를 막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운 계절 간식거리로도 상당히 좋다.


또한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폭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함유량이 많아서 나트륨을 배출하여 몸의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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