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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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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긁어도 계속 가려운 증상, ‘지루성두피염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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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도 개운함 없이 계속 가렵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무더운 날씨는 어느덧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지만 낮 시간 활동량이 많거나 두피가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다면 지루성두피염에 걸리기 쉽다.



지루성두피염은 대표적 두피질환 중 하나로 질환 발생 시 머리를 자주 감아도 가렵거나 비듬이 늘고, 기름이 많이 끼는 증상으로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 피부 염증 중 하나다.



후덥지근하고 고온다습한 여름철 장마 기간에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내려간 날씨에도 두피를 잘 씻지 않으면 세균처럼 염증이 발생한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경우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염이 얼굴과 가슴, 등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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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전문의는지루성두피염은 전 국민의 상당수가 그 증세를 가지고 있는데 두피 발생 시 단순히 비듬 정도로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 없이 지냈다가는 만성질환이 될 수 있다라며관리 정도로 증상이 완화될 것이라 생각하고 잘못 관리받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에 비듬, 간지러움을 동반하다 보니 자주 머리를 손톱으로 긁게 되고, 여기서 발생한 염증이 진물, 딱지 등으로 심해져 모발이 생성하는 모근에까지 악영향을 끼쳐 모낭염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2차적인 염증으로 진행될 경우 모근 내 모낭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유전적 탈모 증상이 있는 탈모인의 경우 더욱 치명적이다.



지루성두피염이 심한 경우 이에 적절한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시행한 후 두피 스케일링 등 병원 탈모치료를 적절히 병행하면 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한 탈모 증세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해 탈모 증세를 부추기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청결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위에 자주 깨끗이 땀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몸뿐 아니라 모발에 가려져 있어 잘 인식하지 못하는 두피에도 땀이 많이 나고, 또한 모발에 가려져 있어 습하기 때문에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 지루성피부염이나 탈모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최영훈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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