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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8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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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유벤투스로 이적할까? 현지 분위기 심상치 않다




한국 축구의 주장이자 EPL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손흥민이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말 유벤투스가 모하메드 살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을 보기 위해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경기에서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는 불운을 겪었지만 최고의 수비력으로 최고 평점을 받아냈다.



데일리 메일은유벤투스는 다가오는 몇 년 동안 유럽을 지배하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라고 알려졌다면서그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4세로 더는 젊어질 수 없기에 다음 세대의 스타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 있지만 호날두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만간 팀의 무게 중심을 또 다른 스타로 옮겨야만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34세의 선수에게 전성기의 움직임을 기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탈모인라이브




이런 이유로 1992년생으로 전성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 중 현재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유벤투스다.



그들 중 누군가를 데려와 팀 경기력 향상에 성공한다면, 향후 최강팀 재건과 새로운 스타플레이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손흥민은 EPL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스타로 리버풀 전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를 소화했고, 지금까지 123골을 넣고 있다.



그런 이유로 유벤투스는 손흥민을 차기 호날두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매체들의 견해다.



또 다른 매체인 익스프레스 역시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유벤투스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라며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 최고의 인재들에게 큰돈을 쓸 만한 재정적인 힘을 가졌다라며 유벤투스의 관심을 전했다.



유벤투스의 막강한 재정적 지원의 근거는 지난 10월 중순 주주총회를 통해 유벤투스를 유럽 최고 구단으로 올려놓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한 후 주식을 추가 발행해 유상증자 형태로 구단에 3억 유로( 3,893억 원) 수익을 보장받았다.



한편 이번 시즌 토트넘이 3 4 4패 승점 12 리그 11위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과 에릭센 등의 거취도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대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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