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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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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후회 없이 포장이사 업체 선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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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이삿짐을 옮기는 차량을 심심치 않게 볼 정도로 이사 시즌인 가을이다. 맞벌이부부가 많은 요즘에는 이사를 할 때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포장이사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오히려 손을 덜고자 했던 것이 적잖은 피해로 돌아올 수 있어서 포장이자 업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포장이사라고 하면 꼼꼼한 포장에서부터 안전한 운반 그리고 이사 후 바로 생활이 가능할 만큼 완벽한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일반 이사보다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되는데 만약 이러한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소비자의 손해로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가격을 제시하면서도 서비스 또한 그에 걸맞는 혹은 그 이상의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믿을만한 업체를 선택할 수가 있을까? 사실 이삿짐센터를 선택함에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이삿짐센터 선택 시 딱 3가지만 챙기면' 이사를 함에 있어 후회나 손해 보는 일도 없다.



제일 처음 확인해야 할 것은 관허업체 인지를 꼭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바로 보증보험이라는 안전장치 때문이다. 관허업체의 경우 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기에 이삿짐의 분실이나 훼손 시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관인 계약서에 서면 계약을 하기 때문에 피해 부분에 대한 2차적인 안전장치까지 함께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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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지나치게 저렴한 포장이사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무허가 업체일수 있고 이럴 경우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도 않을뿐더러 보상을 요구해도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연락을 두절하는 경우도 있어 이사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어떤 보상도 받을 수가 없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전문 인력이 이사 현장에 배치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너무 싼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라면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싼 가격을 위해 인건비를 줄이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전문 인력 대신에 능숙하지 않은 비 전문 인력을 쓰게 되는데 이럴 때는 아무래도 이사과정 사고 발생률은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와 함께 갑작스레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가전제품이나 가죽으로 제작된 가구 등이 그대로 노출이 될 경우에는 훼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갑작스러운 비나 바람 등에도 살림살이를 보호할 수 있는 탑차 등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이사가 끝난 후 뒷정리와 A/S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짐을 옮겼다고 해서 이사가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내 물건이 자기 자리를 찾고 또한 가전 등의 배선까지 모두 연결이 되고 이사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자질구레한 쓰레기와 바닥의 오염까지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야 이사가 마무리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렇기에 사전 견적을 받을 때 이 부분을 확인하고 이사 비용에 포함이 되어 있는지도 명확히 해야 한다. 위 세 가지만 꼼꼼히 챙긴다면 이사로 인한 피해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한대진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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