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탈모를 막기 위한 ‘예방-관리’ 방법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각종 질병이 찾아올 수 있다. 아토피나
축농증처럼 만성질환이 심해질 수 있고,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높은 기온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등 환절기
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조금 춥기까지 한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낮은 여전히 더워 일교차에 의한 비염, 또는 피부질환이 우려된다.
여기에 탈모질환이 있는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모발의 휴지기여서 건강한 사람들도 탈모량이 늘어나는 것이 가을철 환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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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절기에는 몸의 기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밤에
쌀쌀한 기온으로 인해 잘 씻지 않거나 할 경우 몸과 두피에 쌓인 이물질이 낮 동안 번식해 피부질환이나 지루성두피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금 발현되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 두피의 수분이 줄어드는 등 두피에 적신호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충분한 휴식과 숙면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이때 몸이 피로하게 되면
면역력마저 떨어져 탈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 전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다. 또한 피부의 수분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수분이 줄어들어 탈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머리를 감은 후 충분히 말려주고 취침한다
샴푸 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마사지하듯 두피를 잘 문질러 피지를 제거해주고, 여러 번 물로 헹궈내준다. 또한 젖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모발 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드라이어 등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 단백질 위주의 충분한 영양분 섭취
음식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모발 생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한대진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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