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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3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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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교정술, 라식·라섹 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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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이나 직장인 중 방학이나 여름 휴가철,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방학과 휴가철에는 시간적 여유도 많고, 수술 후 휴식시간도 가질 수 있어 이 기간 특히 몰리게 된다.


오랫동안 안경을 착용할 경우 땀이 많이 여름철이나 운동 중에는 여간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를 위해 렌즈를 착용한다 하더라도 그 수명이 10년이 채 되지 않아 이 이상을 착용할 경우 안구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주게 된다.


이런 이유로 시력교정술을 하게 되는데 수술 후 건강한 시력을 회복하면 좋겠지만 만에 하나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되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먼저 수술 전에는 수영이나 물놀이를 피해야 한다. 물놀이 중 안구가 세균에 감염될 수 있고, 이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치유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겨날 수 있다.


또한 강한 햇빛을 자주 받는 것은 좋지 않다.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외선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가까이에서 장시간 보는 것도 눈에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잘 조절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가급적 눈 상태를 최상의 건강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수술을 마친 후에는 교정된 시력이 완전히 자리를 잡기까지 관리는 필수다. 수술 후 환자 본인의 관리에 따라 시력의 질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시력교정 수술 후 초기에는 눈에 손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식수술의 경우 손이 닿거나 눈을 심하게 비빌 경우 각막 절편이 밀리며 각막에 주름이 생기거나 상처가 날 수 있다.


라섹수술은 무엇보다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빠른 시력 회복과 안전을 위해서는 수술 후 약 2주 정도 보호용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라섹의 경우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동안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조심하며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교정 수술 후 관리가 소홀하면 각막혼탁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안약을 점안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해 한동안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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