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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8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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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곳

'신이 내린 선물의 땅!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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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는 스트레스와 각종 환경 오염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 나라로 꼽히는 곳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퀸스타운을 필두로, 와카티푸 호수, 피요르드의 장엄함이 펼쳐진 밀포드사운드,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분위기가 불씬 풍기는 더니든까지. 한시도 심심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뉴질랜드!!

유럽 트래블러 사이에서는 유명한 명소인 뉴질랜드는 흐르는 시간이 아쉬울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행복이 얼마큼 큰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낙원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 액티비티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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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카와라우 강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세계 최초로 번지 점프대가 설치된 번지 장소가 있다. 점프 대 높이는 무려 43m다. 43m의 다리 위에서 강 아래로 점프하면 온몸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 북섬에는 영화 <</span>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타우포,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오클랜드 하버브릿지에서의 짜릿한 번지점프가 유명하다. 스카이 점프 역시 뉴질랜드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액티비티다. 스카이 점프는 뉴질랜드는 물론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328m 높이의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 뛰어내리는  스릴 만점의 스포츠다.



낙하 복을 비롯해 모든 장비가 특수 제작됐고, 쇠줄을 이용한 낙하 방법으로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한다. 53층 높이에서 발만 앞으로 내디디면 약 16초 동안 시속 75㎞로 낙하하여 땅에 발을 내딛게 된다. 첫발을 내디딜 때는 무척 아찔하지만 몸을 날리는 순간 쾌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아름다운 오클랜드 항구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 전통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로토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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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투아 역시 독특한 화산지형, 활기찬 마오리 문화, 자연 온천과 갖가지 액티비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16개나 되는 호수와 삼림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뿐 아니라 14세기 중반부터 마오리 테아라와 족이 거주해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다. 로터루아는 마오리의 전통과 문화가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곳. 민속촌인 ‘와카레와레와’에 가면 마오리들이 코를 맞대는 특유의 인사법으로 손님을 맞는다. 다정한 인사법 만큼 그들의 인사말도 무척이나 정겹다. “키아 오라(Kia Ora). ‘안녕하세요’라는 뜻. 이곳에선 지열을 이용해 난방과 요리를 하는 마오리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진흙 웅덩이와 최고 30m까지 치솟는 간헐천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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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에서는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역시 무척 많다. '조브'라 불리는 지름 3m의 커다란 공 안에 들어가 언덕을 굴러 내려오는 액티비티는 공기로 채워진 완충장치가 있어 충격은 많이 받지 않으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볼 안에 물이 들어 있는 워터 조브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온몸이 홀딱 젖는데 시원하면서도 무척 짜릿하다. 제트보트를 타고 360도 회전을 시도한다거나 언덕을 타고 내려오는 도로 썰매인 루지 경주, 좁은 수로를 시속 100㎞로 빠져나가는 아그로제트 등도 인기 만점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티비티를 하느라 지친 몸은 따뜻한 온천에서 풀면 안성맞춤이다. 특히 로토루아는 화산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태평양의 천연 온천’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유황 온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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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같이 펼쳐지는 영화 속 촬영지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영화 ㆍCF 촬영지로 아주 유명하다.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연대기 피아노 등등 정말 많은 명작들이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다. 그중  '반지의 제왕' 촬영지는 남섬에 위치한 넬슨이라는 곳이다. 넬슨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타카카힐을 넘으면 바로 체트우드 숲으로 촬영되었던 곳이다. 순찰자 스트라이더가 호빗들을 브리의 동편 황무지로 인도하여 검은 기수들을 피하게 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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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원정대가 사루만의 검은 까마귀들을 피해 숨은 곳을 보려면 헬기를 타고 보아야 한다. 아벨 태즈만, 넬슨, 카우랑이 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나니아에서 백색 마녀의 무시무시한 진지로 나왔던 우드힐 숲의 촬영지가 있다. 이곳의 근처에 자리한 무리와이 해변은 태즈만 해협의 거센 파도를 가진 곳으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리고 남섬 동남쪽 끝 캐들린스 지역에는 대관식 장면을 촬영한 푸라카우누이 베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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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정보


△가는 길 : 대한항공에서 인천~오클랜드(북섬) 구간 직항 편을 운항한다. 비행시간 약 11시간 50분 소요.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 국내선으로 1시간 40분 소요,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구간 국내선으로 1시간 20분 소요.


△기후ㆍ옷차림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와 기후가 반대다. 지금 뉴질랜드는 여름이므로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면 된다. 빙하 트레킹을 할 목적이라면 두꺼운 옷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 말자.






한대진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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