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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발뒤꿈치'와 '팔꿈치' !~ 보들보들 매끄럽게 만드는 스폐셜 각질 케어법
  • 기사등록 2019-08-02 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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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발뒤꿈치' '팔꿈치' !~


보들보들 매끄럽게 만드는 스폐셜 각질 케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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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더워진 날씨만큼 옷차림도 얇아지고 노출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여성스러운 민소매 원피스라고 해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샌들이라고 해도 허옇고 쩍쩍 갈라진 각질이 가득한 팔꿈치나 발뒤꿈치라면 정말 보기 싫을 수밖에 없다.



여름철 자연스레 노출될 수밖에 없는 팔꿈치, 발뒤꿈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신체  다른 부위보다 팔꿈치와 발뒤꿈치에 유난히 단단하고 두꺼운 각질이 쌓이는 이유는 신체 내부의 혈관과 뼈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많이 닿고 움직이고 구부리는 부위인 만큼 단단하게 각질이 형성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단한 주름들 사이로 불순물이 끼고 각질이 지나치게 형성되어서 거뭇거뭇하게 착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발뒤꿈치는 각질이 지나치게 두꺼워지고 건조해지면 갈라지면서 걷는 것이 불편할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필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 거칠어진 팔꿈치와 발뒤꿈치를 매끄럽게 만드는 관리법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단단한 각질이기 때문에 모두 벗긴다고 무리하게 제거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름 사이에 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자연 탈락되지 않은 죽은 각질층을 벗겨낸다는 목적으로 깨끗하게 각질을 제거해주도록 해야 한다. 얼굴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굵은 알갱이의 스크럽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스크럽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기 전에는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충분히 각질을 불려서 제거하면 쉽고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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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럽 제품이 따로 준비되지 않았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천연 스크럽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잘 바르지 않는 크림이나 오일에 중간 굵기의 소금이나 거칠게 갈아진 곡물가루를 섞어 문질러도 충분히 스크럽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팔꿈치나 발뒤꿈치의 각질을 제거할 때 특히 주의할 것은 단단한 각질을 면도기나 칼로 잘라내는 방법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각질이 너무 단단해서 스크럽으로도 각질이 모두 제거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면도기나 칼 말고 발 관리 전용 풋 파일이나 버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각질 제거와 수분 영양 공급해줘야..


각질을 제거와 함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매끄러운 팔꿈치와 발뒤꿈치를 만드는데 있어 아주 중요하다. 샤워를 하고 난 후에나 각질 제거를 하고 난 후에는 바디크림이나 바디 오일, 밤과 같은 제품을 사용해서 충분히 수분 공급을 해주도록 한다. 이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제형을 선택해 발라주면 된다.



만약 유난히 거뭇하고 착색된 팔꿈치와 발뒤꿈치가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팩을 해주는 것도 보드라운 팔꿈치와 발뒤꿈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화장 솜에 스킨이나 에센스를 적셔서 5~10분 정도 팔꿈치에 대고 있으면 된다. 혹은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고 랩으로 감싸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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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에 경우는 발에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도록 한다. 각질이 두껍다 보니 수분이나 영양이 피부 속까지 흡수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는 시간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만약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발뒤꿈치 전용 팩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용 제품을 활용해서 일주일에 한번 팩을 해주면 단단한 각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수분을 보충함으로 촉촉한 발을 가질 수 있다.




- 혹시 나는 평상시에 각질을 두껍게 만드는 행동을 하고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팔꿈치와 발뒤꿈치에 두껍게 각질이 쌓이지만 유독 심하게 각질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평상시 좋지 않은 습관 때문이다. 턱을 괴는 자세나 팔꿈치를 책상에 오래 대거나 문지르는 자세를 자주 하는 사람, 맨발로 자주 다니는 사람, 각질이 생겼을 때 손이나 손톱 깎기로 뜯어내는 사람, 과하게 높은 굽의 구두나 사이즈가 맞지 않은 작은 구두를 신는 사람의 경우가 그것이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각질을 두껍게 만드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면 아무리 팔꿈치와 발뒤꿈치의 각질을 관리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의 습관 개선 노력이 꼭 필요하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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