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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3 17:40:48
  • 수정 2019-05-03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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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로부터 두피 보호하는 두피관리법


봄철 날씨는 건조한 대기 공기로 습도가 낮아 두피 및 피부조직의 수분 함유력도 낮아져 있다. 여기에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자외선 노출이 겹쳐지면 두피 조직 및 피부의 노화는 가속화되며, 특히 모발의 밀도가 떨어지는 탈모인에게는 그동안의 관리 효과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환기가 어려워 실내 공기의 오염과 활동 반경의 축소는 인체 건강에 있어서도 적신호로 작용하는 부분으로 내적 요인의 문제를 서서히 나타낼 수도 있다.



미세먼지, 자외선, 수분 부족 등으로 인한 두피 당김과 모공 막힘 두피 자극, 광노화 등은 두피의 다양한 트러블과 노화를 가져오는 부분으로 탈모의 진행을 가속화시킨다.



모발은 혈액 속의 영양분으로 생성이 되는데 평소 건강한 식습관으로 모발은 물론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미네랄을 섭취하여 모발까지 영양을 전달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봄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건조한 바람에 모발은 건조해지고 미세먼지로 인해 두피가 불결해진다. 이때는 샴푸로 두피를 충분히 문질러 오염 물질을 깨끗이 없애야 하며 너무 건조하면 린스와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유,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탈모관리 방법



1.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


2. 과로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3. 탈모된 부분을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안 되고, 땀이 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4.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머리에 먼지 등 이물질로 오염되면 모발 또한 손상을 주므로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매일 샴푸하는 것이 좋다.


5.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먹되, 되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야 한다.


6.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7. 두피에 피부질환이 생기면 모낭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8. 머리카락도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9. 담배는 탈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담배 중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을 준다.


10.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광화상의 위험이 있고 자극되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금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양산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 탈모관리를 위해 엠플을 도포하고 있다, 탈모인라이브)




봄철 두피와 모발에 유해 환경을 만드는 요인



1. 피지 : 겨울철에 닫혀 있던 땀샘과 피지선이 왕성한 활동을 시작해 땀과 피지가 다량으로 분비되어 민감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겐 다른 계절에 비해서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괴로운 계절이다.



2. 각질과 건조 : 일교차와 온도 변화가 심해지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모발 · 두피 건조와 함께 비듬 같은 각질이 많이 발생한다.



3. 공기오염 : 봄철에는 황사가 빈번히 일어나며, 꽃가루가 먼지와 결합해 두피의 모공을 막거나 두피를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4. 영양 공급 : 봄철에는 몸이 나른하고 입맛도 잃기 쉬운 계절이므로 영양분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모발 성장을 위한 영양성분이 부족하기 쉽다.




- 탈모의 자각증상



1. 두피가 건조해진다.


2.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다.


3. 두피가 가렵다.


4. 비듬이 많아지고 모발이 굻기가 가늘어진다.


5. 이마와 양옆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비어 보인다.


6.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많아 가렵다.




최영훈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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