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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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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급격히 빠지는 머리카락... 왜 그럴까?



( 사진설명 – 탈모인라이브 : 사진샘플 )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꽃들이 그 새싹을 드러내고 있다. 3월은 봄의 시작이지만 겨울과 맞물려 있어 계절의 환절기에 속한다.


 


환절기 탈모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대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지만 생활 관리에 소홀하거나 내외부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급성탈모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탈모가 의심된다면 즉시 탈모전문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탈모는 금방 회복할 수 있으나 탈모증을 방치해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는 탈모치료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며 예후도 나빠진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모발의 휴지기 동안 약해진 모발들이 일시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150가닥 이상의 탈모증상이 짧게는 1~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급성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급성탈모는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며 탈모량도 많기에 방치하면 눈 깜짝할 사이 심각한 상태를 유발하게 된다. 반면 진행속도가 빠른 만큼 제 때 치료하면 호전속도 또한 빨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탈모이기도 하다.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모근의 회복력이 현저히 떨어져 치료가 더뎌지므로 탈모가 의심된다면 가능한 빨리 정확한 탈모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채시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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