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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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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대머리가 많은 이유


(사진설명- 탈모인라이브: 사진샘플 )



중년 남성 하면 불뚝 튀어나온 배와 벗겨진 대머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에 탈모에 따른 고민은 당연히 40대 이후 중년층에 많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탈모인구 천만에 육박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탈모는 2030세대 젊은 층을 좌절감에 빠뜨리는 가장 큰 근심거리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은 같은 또래보다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은 늙어 보이기에 외모가 자기 스펙으로 꼽히는 요즘 사회에서 20, 30대에 시작되는 탈모는 최악의 고민거리임에는 틀림없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탈모 예방의 지름길


 


젊었을 때 생기는 대머리(탈모)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친척들 사이에서는 한 사람도 대머리가 없는데 자신만 탈모가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왜일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층의 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모낭에서 단백질 합성이 저해되고, 남성 호르몬의 생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남성 호르몬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 호르몬의 전신이기 때문에  자연히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는 급성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비정상적인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 스트레스는 곧 남성호르몬의 증가나 모발 단백질 합성 과정의 저해로 이어지고, 이는 바로 나이보다 이른 탈모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단시간에 형성되는 것이다.



호르몬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 호르몬의 전신이기 때문에  자연히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는 급성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비정상적인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 스트레스는 곧 남성호르몬의 증가나 모발 단백질 합성 과정의 저해로 이어지고, 이는 바로 나이보다 이른 탈모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단시간에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탈모를 겪는 사람들 중에는 두피에 땀이 많이 나고 기름진 비듬이 많이 생기는 등 지루성 두피로 변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경우 의학적으로는 만성 스트레스 증상인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땀을 나게 하고 염증과 비듬 같은 증상을 유발하면서 두피의 건강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모발은  위축되고 빠지게 되면서 결국 탈모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원형탈모증의 경우가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인데 급성 스트레스가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모근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수축되었던 혈관이 원래 위치로 회복되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므로 모발이 다시 나기 시작한다. 원형탈모의 경우 스트레스가 해소된 후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탈모 증상은 없어진다.




# 그릇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탈모 악화


 


 


스트레스 외에 젊은 층의 탈모를 유발하는  또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그릇된 식습관이다. 서구화된 지방분이 많은 식사나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를 대량 섭취하는 것은 대머리가 되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한다. 또한 편의점에서 사는 식사, 햄버거나 프라이드 치킨과 같은 패스트푸드나 과자를 스낵을 먹은 어린이들이 성장한 결과 탈모가 늘어났다는 보고도 있다.


 


이 밖에도 편중된 식생활로 인해 소화기관의 작용이 나빠지는 경우, 모자나 헬멧을 반복 착용함으로 혈류 장해를 일으켜 모근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경우, 두피의 상태에 맞지 않는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는 경우, 수면 부족, 흡연, 운동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생활상 환경 악화가 젊은 탈모를 촉진하게 한다.   




# 나만의 스트레스 헤소법 찾기


 


‘유전’이 원인이 아닌 젊은  탈모의 경우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 되는 것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먼저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젊은 탈모를 막는 가장 중요한데 완벽하게 스트레스를 차단할 수 없는 한 적당한 스트레스를 과감히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해소법을 찾아야만 한다. 스트레스를 음주와 흡연, 과식, 각종 약물로 달래고 있지는 않는지… 스트레스를 배가시키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미련한 짓 대신 긴장을 풀기 위한 이완 효과가 있는 운동, 샤워, 유쾌한 음악 듣기, 타악기 연주하기 등의 방법을 이용해 보고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서 육체에 적당한 휴식을 해주어야 하며, 최대한 인스턴트 음식과 잦은 과음이나 과식을 피해 주면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채소류, 잡곡류를 자주 섭취해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대진 기자(탈모인 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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