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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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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끼 있는 비듬,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를 알리는 위험 신호!



(사진설명- 탈모인라이브: 사진샘플 )







비듬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두피에 생긴 각질로 두피 등의 피부에 상존하는 효모군이 여러 유발 요인(날씨,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등)에 의해 과대 증식하면서 생기게 된다. 비듬은 피지선이 과다 분비되면 각질 세포와 각종 먼지들이 결합되어 큰 덩어리를 이루면서 생기기도 하고, 수분이 부족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을 일어나게 하면서 생기게도 하는데 전자의 경우를 지성비듬, 후자의 경우를 건성비듬이라고 한다.  이중 지성비듬은 탈모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지성 비듬은 두피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데, 비듬 조각이 누렇고 크며 끈적이고 비듬과 균이 모공을 막아서 피지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두피의 피지가 산화되면서 곰팡이가 생겨 지루성 피부염이 되거나 심각한 탈모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기름기 있는 지성비듬이 반복되면 먼저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두피에 트러블이 나타나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보고 모낭충 검사를 한 후 치료받는 것이 좋다. 특히 두피 염증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건강하던 두피도 예민하게 변하여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재발도 잘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젖은 비듬, 가려움, 염증 생기면 지루성두피염 의심해봐야

 



지루성 두피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이 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한데도 별로 가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비듬과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염증에 의해 표피 세포의 분열 및 증식 속도가 빨라져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기게 되면서 비듬과 각질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이 생기면 간지러움으로 인해서 긁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두피 손상이 심해지거나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두피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두피 청결에 신경을 써주되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방치를 하게 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에 갑자기 기름기 있는 지성비듬이 많이 생기거나 머리 밑(두피) 부분이 가렵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보고 관련 의료기관을 찾아 원인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설명- 탈모인라이브: 사진샘플 )




# 지루성 두피염 방치 시 영구적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만약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젖은 비듬과 가려움 등의 지루성 두피염을 반년~2년 정도 지속이 되는데도 방치를 하게 되면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해치게 되어 계속되는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탈모는 대부분이 관리를 통하여 모발의 재생이 가능하지만, 관리시기를 놓친다거나 그 상태가 심각한 정도로 악화되었을 때는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여 영구적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관리와 적극적인 지루성 두피염 치료가 중요하다. 이와 함께 생활 환경, 식습관, 스트레스 등을  점검해 보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다.


 


 






한대진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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