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히든싱어5’에 출연한 강타가 SNS를 통해 여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강타는 모창 능력자들의 빼어난 실력을 이기지 못해 3라운드에서 결국 탈락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이 공약한 60표를 넘기지 못해 여장을 공개할 위기(?)에 처했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창가수가 원조가수와 대결을 펼치는 히든싱어는 올해 시즌5를 맞아 강타가 첫 포문을 열었고, 3라운드에서 탈락한 강타는 자신의 공약 수행을 SNS에 공개할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강타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깜짝 탈모를 고백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배우 김광규에게 “사실 1~2년 전부터 탈모 때문에 관리를 받고 있다. 이마를 다 덮는 답답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탈모클리닉을 찾은 강타는 “과거 탈모 약을 하루에 한 알씩 복용했는데 약이 남성의 중요한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이야기 때문에 지금은 이틀에 한 알씩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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