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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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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탈모에 좋다는 입소문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해외직구가 늘고 있는 비오틴을 주성분으로 한 모발 비타민이 국내 기업을 통해 전격 출시됐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두일티앤디는 지난 8일 모발 비타민 모타민출시를 알렸다.

 


모타민의 주요성분은 비오틴 5,000mcg, 비타민C 500mg, 유산균 5종이다. 모발영양제로도 잘 알려진 비오틴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여기에 비타민C가 결합돼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은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영국산이고, 비오틴은 프랑스산으로 두 성분 모두 DSM사에서 생산했다.

 

모발 영양 공급을 촉진하고 모근 파괴물질을 억제하는 모타민은 탈모치료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생산됐다


모발이 얇아지고 약해질 때 효과적인 이 제품은 기존 탈모치료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대안으로도 기대된다.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기능과 함께 이황화결합을 촉진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든다. 비타민C는 모근파괴 물질을 억제해 탈모를 방지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얇은 모발을 다시 굵어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모타민은 비오틴에 비타민C가 결합돼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모타민 개발에 참여한 홍성재 박사는 비타민C와 비오틴, 유산균을 함께 복용하면 모발 건강에 좋다기존 탈모약의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있어 복용하지 못할 경우에 비오틴과 비타민 C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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