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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가리지 않는 정수리탈모! 정수리탈모란 정수리 부분 중심으로 머리가 빠지는 증세를 말한다 2021-08-30
이병운 mtrs2000@naver.com
 

남녀를 가리지 않는 정수리탈모!

 

 

 

정수리탈모란 정수리 부분 중심으로 머리가 빠지는 증세를 말한다. 정수리탈모는 남성, 여성 등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데 헤어라인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정수리탈모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는 형태의 탈모 로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정수리탈모 원인은 유전적인 이유와 스트레스인데 그중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의 정수리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과도한 업무 등의 스트레스가 되어 쌓이게 되면 뇌신경계에 혼란이 와 정수리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 탈모는 유전적인 탈모 와 달리 자연치료가 되지만 재발병율이 높아 언제나 탈모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젊은 층에 탈모는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자신감을 상실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임으로 최대한 빠른 관리가 필요하다.

 

인생에 있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청년기의 건장한 성인 남녀는 호르몬 분비 역시 활발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인 DHT 생성이 많고 체열이 높다. 특히 사회활동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탈모 촉진제다.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고 틈틈이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은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해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뇌가 만든 모르핀'이라고 불리는 엔돌핀은 고통을 경감해주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청결한 두피관리는 정수리탈모 예방의 기본이다. 모가 시작되면 두피에 피지와 각질, 비듬 등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쉬우므로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바람직한데 젤이나 왁스 같은 헤어스타일링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샴푸는 개인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해 오염물이 직접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수리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검은콩, 강낭콩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 비오틴,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흰자, 비타민A, C가 함유된 녹황색 채소,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류, 요오드와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등이 있다. 하지만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 고른 영양 섭취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삼가를 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육류와 지방, 당분, 염분이 다량 함유된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의 식품은 줄이는 게 좋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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